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국의 신화 (문단 편집) == 개요 == [[단군]] 왕검의 이야기를 다룬 [[이현세]]의 만화. [[1996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11&aid=0002714009|말부터]] 성인 만화잡지 [[Mr.블루]][* 성인만화 잡지이다. 웹툰 연재처 [[미스터블루]]와는 관련이 없다.]에서 연재되었으며 1997년에 첫 단행본이 출간되었다. 태고 시대부터 발해멸망까지 총 100권짜리 장편으로 집필하기로 계획되어 있었지만 아래 서술하는 논란으로 인해 1부 11권으로 [[1998년]]에 1차 종결되었고, 이후 만화계 분위기가 조금 수그러들면서 [[2001년]]에 들어와 1부 출간분이 재간되고 이현세의 집필이 재개되면서 [[2003년]]까지 1부 18권으로 완결, 2부 <대단군>이 29권으로 [[2009년]]까지 완결되었다. 총 47권. 2015년 7월 16일 목요일부터 [[네이버 웹툰]]에 연재를 하기 시작했다. 이하는 4화 작가의 말에 남긴 코멘트 전문. ||안녕하세요, 이현세입니다. 10년전 <천국의 신화 5부>를 끝내면서 더 이상 이 만화를 그리지 않을 생각이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소재였고, 그리는 일도 끔찍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6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서도 언제든지 다시 미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 코멘트를 보아 하단에서 소개할 선정성 논란으로 인해 다소 일찍 마무리 한 뒷부분을 추가로 보충해 그릴듯 하다. 작품 자체는 [[이현세]] 본인의 역량을 쏟아부어 그리는 만큼 흥미진진한 전개와 아름다운 그림체로 무장하고 있다. 신화 시대로부터 역사 시대까지 이어지는 오랜 세월 동안 영웅들과 나라들의 흥망성쇠를 잘 짜내려 보여준다. 영웅급 주인공들이 치정 문제로 팔자를 망치는 얘기를 정신없이 따라가다 주위를 둘러보면 어느새 대서사시가 완성되어 있는 신통한 작품으로, 작가가 작가인지라 본격적인 서사시가 시작되는 치우 에피소드부터는 몰입도가 그야말로 신기에 가까운 수준이다. 5부까지의 분량은 100화가 채 되지 않지만, 원작의 어마어마한 분량을 전부 스캔을 떠 올린 것이기 때문에 한 화의 분량이 다른 웹툰의 '''최소 10배'''는 되므로 하룻밤 만에 후딱 해치울 생각은 접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단 위서로 판명된 [[환단고기]]의 내용을 적극 도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작가 자신이 유사역사학에 심취한 태도를 후기 등에서 보이고 있어 극도의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 픽션으로 바라보자면 객관적인 완성도는 흠잡을 데 없이 수준급이다. 그러나 환단고기에 대한 신뢰에 근거한 작가의 열정이 작품을 써내려가는 한 천국의 신화는 순수한 픽션으로 평가받기는 애초부터 틀린 운명이라고 하겠다.[* 사실 환단고기라는 책 자체가 애초에 문제점들이 많아서 2차 창작물의 자료가 되기에도 많이 부족하다.] 오히려 과거에 문제가 되었던 선정성 시비는 '''거의 논의가 되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논란이 발생했던 당시에도 해당 논란 자체가 이미 시대에 뒤떨어지는 억지였던 데다 신화와 역사가 결부된 세계관을 묘사하면서 근친상간, 수간 등이 등장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작가가 스스로 필생의 역작으로 삼겠다고 공언한 만큼 그런 원초적인 요소들을 피해가지 않으려는 자세는 오히려 칭찬받아도 된다. 성인 만화잡지에 연간되었고 네이버 웹툰에도 19세 이하 금지 판정을 받은 만큼 선정성은 흑백만화여서 별로 안 야한데 스토리가 [[막장]]을 넘어 성인물 야설 수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